1탄에 이어 바로 소개 들어가겠다.
1. 브릿센트 x 영국 영어
영국 영어를 배우고 싶다면, 영국으로 유학을 갈 예정이라면, 이 채널은 반드시 구독해야 한다.
한국 구독자를 위해 만들어진 영국 선생님들의 영국 영어 채널이기 때문에 굉장히 한국 친화적이다.
영국 사람들은 왜 이렇게 목소리가 좋은 거지? 항상 궁금하다.. (이런 핑계를 만들어서라도 열심히, 꾸준히 공부하자! 나 자신!)
브릿센트를 통해 목소리 좋은 영국 선생님들의 영국 발음을 듣다 보면, 나도 모르게 영국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욕구가 샘솟는다.
요즘 반복적으로 보는 영상은 "팟캐스트"인데, 영국 발음으로 천천히 대화를 해주기 때문에 영국 표현을 습득하는데 좋다.
* 브릿센트를 반복적으로 듣고 싶은데, 유튜브가 불편하다면 앱 중에 "오디오 클립-AudioClip"을 다운로드하여서 들으면 된다.
하지만 생각 없이 배경 음악으로 영어를 듣는 것은 영어 학습 효과가 없다고 한다.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영어를 잘하게 된다는 말은 의식적으로 영어를 받아들이고, 능동적으로 학습하는 시간을 의미한다. (난 바보같이 영어만 틀어 놓으면, 저절로 영어가 내 뇌에 박히는 줄 알았다.)
영상을 보면 스크립트가 화면에 나타나기 때문에 안 들리는 부분을 체크하고, 공부하기 편하다.
유튜브를 보면서 어느 정도 내용과 문장에 익숙해졌다면, 오디오 클립-AudioCilip을 다운 받아 공부한 영상을 반복적으로 들으며 문장들을 곱씹고 또 곱씹어보면 좋다.
https://www.youtube.com/watch?v=RqBb0Um8pkk&t=263s
2. 영어쉐도잉
쉐도잉이 누군가에겐 맞는 공부법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안 맞을 수도 있다.
가장 하기 싫고, 귀찮은 방법이 가장 정석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반복하는 건 정말 힘들고, 지치고, 지겹고, 몇 번이고 그만두고 싶지만 정말 좋은 공부법인 건 부정할 수 없다.
특히 나는 '인턴'에 나오는 앤 해서웨이가 너무 예쁘고, 내용이 좋아서 반복해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영화 인턴으로 쉐도잉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채널은 꼭 구독해야 한다.
하나의 문장을 100번 반복해준다. 거기에 한 번은 듣고, 한 번은 따라 할 수 있도록 음성을 없앴다.
영화 인턴뿐 아니라 라푼젤, 노팅힐, 주토피아, 프린즈 시즌1까지 올라와 있다.
자 오늘부터 영화 혹은 애니메이션 한편을 씹어먹어 보자!! 시작이 반이다.
쉐도잉을 할 땐 내가 정말 앤 해서웨이가 된 것처럼, 30대 엄청난 능력자 CEO가 된 듯 빙의를 한다.
난 앤 해서웨이다 10번을 외치고, 인턴 영화 주인공이 된 듯 상상하며 영어 대사를 하나씩 말해보자.
난 여러 채널을 구독하면서, 한 채널이 지겨워지면 또 다른 채널에서 새로운 영상을 보면서 반복한다.
영어를 잘하게 되는 그날까지 오늘부터 다시 작심삼일 시작, 그리고 또 작심삼일 시작, 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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